한 잔의 커피, 한잔의 평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웃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지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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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책. 책, 하면 커피.
가을과 책과 커피는 서로 너무나 잘어울리는 조합이죠?
피스커피가 가을 어느 날, 책방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지난 주에 공지를 올렸던 생명의 말씀사 강남점에서 지난 금요일 오후에 시음회를 가졌답니다.
저희가 도대체 왜 "생명의 말씀사"에 나갔느냐.. 하면,
생명의 말씀사 쇼핑몰과 생명의 말씀사 강남점에 입점을 했기 때문이에요.
(생명의 말씀사 홈페이지: http://lifebook.co.kr )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공정무역 피스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할게요. 히힛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생명의 말씀사 강남점 베스트셀러 앞에 자리 잡은 피스커피!
머지않아 서점에서 Best Seller가 되는 날도 오겠죠? ㅎㅎ
피스커피 시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동안,
첫 손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저희에게 오셔서
"블로그에 올린 주소가 잘못 되어 있어서 옆에 갔다가 혹시나 하고,
여기 와봤는데 오길 잘했네!" 하신 분들 이랍니다.
얼마 전에 피스커피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피스커피와 인연을 맺은 후에
피스커피를 직접 구매도 하시고, 피스커피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이렇게 시음행사에도 친구분까지 모시고 오셔서
어찌나 반갑고 감사했는지 몰라요.
온라인으로나 통화로는 몇 마디 주고 받아도
아직 오프라인에서 뵙지 못한 분들이 너무 많은데,
앞으로 쭉 있을 피스커피 행사에서
만날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답니다! 히힛
"아, 커피를 안마셔서요 죄송합니다" 하시고 저희 커피를 마다하셨던 분이..
아니 글쎄,
같이 온 학생들에게 저희보다 더 자세하게
공정무역 커피, YMCA 피스커피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있는 겁니다.
공정무역이 왜 필요한지에서부터
그리고 YMCA가 동티모르 산지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고 계신 분의 설명을
오히려 저희가 귀담아 듣기까지 했답니다.
그리고 또 만난 분, 탄자니아에서 오신 분입니다.
10년 동안 탄자니아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해주신 분은
탄자니아 이야기와
탄자니아 커피 이야기를 저희에게
아주 재미있게 들려주셨답니다.
그 외에도
높이 쌓인 책과 함께 피스커피를 즐기신 분들,
그리고 피스커피 한 잔으로 따뜻한 담소를 나누신 분들
등등이 다녀가신 시음회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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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입니다.'
